신학기가 시작하고 4월이 되면 다양한 과학문화축제가 열립니다.
4월은 과학의 달이며 4월 21일은 과학의 날이죠!
대한민국 과학의 날은 1934년 발명학회가 찰스 다윈의 50주기를 기념하여 4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일제강점기인 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위한 "과학데이"로 시작하였답니다.
그러나 일제는 과학이라는 명분을 세운 과학데이 행사를 허락하였으나 민족운동으로 기울어져가는 모습이 보이자 실무책임자였던 김용관 1938년 제 5회 과학데이의 행사를 마친 후 투옥시켰으며, 일본인들을 위해 조선 총독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받아 제국밞병협회를 통해 과학지식운동을 펼쳤답니다.
현재의 과학의 날은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가 중앙행정기관으로 독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68년 4월 21일로 다시 재정하여 전국적으로 교육기관 및 많은 단체에서 다양한 과학행사및 과학관련대회가 진행되며 과학기술분야에 힘쓴 과학기술계 인사들과 유공자들에게 수상을 하는 등 기초과학 및 과학기술 분야를 널리 전파하고 있답니다.
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영국,호주,미국,남아공외 많은 나라의 각 도시에서도 과학주간을 지정하여 각종 과학관련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는...
4월이 왜 과학의 달인지 이해되셨나요?
출처/네이버지식백과, 위키백과
